
광진구의 최근 5년간 미세먼지 오염도는 58㎍/㎥?년에서 41㎍/㎥ㆍ년으로 낮아 졌으며, 오존오염도는 0.019ppm에서 0.021ppm으로 증가하였으나 모두 환경기준(미세먼지 50㎍/㎥ㆍ년, 오존 0.06ppm) 이내로 광진구의 대기오염도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강 구의지점 수질오염도는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의 경우 2009년 2.5㎎/ℓ에서 2012년 1.6㎎/ℓ로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수요자 중심의 환경정책 추진으로 녹색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이달 발간한‘2013 광진환경백서’에서 나타났다.
구는 환경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시책추진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3년 환경백서를 최초 발간한 이래 매 2년 마다 총 5회 발간해왔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관련 계획 수립 후 환경모범도시 광진21실천위원회 등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달 말 책자와 전자북을 제작해 이달 배포했다.
백서에는 광진구 환경현황, 환경보전시책 평가, 중장기계획 등이 담겨있으며, 1부 광진구 일반현황, 2부 지방의제21, 3부 환경행정, 4부 대기환경, 5부 수질환경, 6부 폐기물 관리, 7부 공원녹지, 8부 대내·외 동향과 전망 등 총 8부에 걸쳐 약 275페이지에 수록돼 있다.
구는 백서를 책자와 전자북으로 발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 게재해 구민들이 환경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에 발간된 환경백서가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알권리를 충족하고 수요자 중심의 환경시책추진을 위한 환경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우리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적극 전개해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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