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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청마의 기운처럼 역동적인 해

이승민 기자

등록 2014-01-08 16:49


▲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이 양천구민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지난 8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갑오년 새해를 맞아 각계 지도급 인사와 직능단체 대표, 통장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각 분야 대표 1,000여 명을 모시고 뜻 깊은 새해 인사를 서로 나누는 ‘201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을 위한 식전공연으로 M&P 챔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져 큰 호을을 받았다.



식전 행사가 끝난후 갑오년 새해 구민의 소망을 담은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고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의 신년 인사와 덕담이 이어졌다.



희망의 메세지 전달이 끝난후 양천구립합창단의 '아침의 양천구' 축가가 이어졌고 마지막 순서로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올 한해도 1,200명 양천구 공무원들과 함께 구민 여러분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서로 화합해 나감으로써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말(馬)과 같이 열심히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달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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