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지식복지 사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수범사례로 소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발표된 139개 사례 중 24개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Next 민주주의 3.0’을 발간했다.
‘개천에서 용나자’,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 지식복지 실천위해 노력하는 관악구’, ‘용꿈꾸는도서관 비롯 18개 작은도서관운영으로 도서관 메카로 등극’이란 내용으로 소개된 관악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175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과 방학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 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정책에 있어 전국 지자체뿐 아니라 일본 세타가야구 등지에서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 올 정도로 도서관 운동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지식복지에 대한 관심으로 일본 도쿄, 주니치 신문 등에 관악구 작은도서관이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공약이행분야’에서 각각 ‘작은도서관’과 ‘175교육지원센터’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Next 민주주의 3.0’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매니페스토 대학생 SNS 기자단과 ‘청년이 묻고 단체장이 답하는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관악구 지식복지사업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식복지는 햇볕이 모든 사람을 골고루 비추듯이 누구나 평등하게 지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복지도시 관악구’에 걸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지식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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