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두 차례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자신의 소회를 담은 정책 담론집 ‘가슴을 열면 마음이 보인다.’를 출간하고,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강서구민회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민선2기 강서구청장과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또 다시 민선5기 강서구청장에 이르기까지 강서구의 선출직 공직자로서 어떻게 처신하고 일을 추진했는지를 소상히 밝히고 있다.
40대 젊은 구청장으로 취임해, 주민참여를 통해 소통하는 행정을 접목시켜 구정을 혁신한 내용, 화곡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로공원길 고압송전탑 철거를 성사시키면서 느낀 당시의 감동과 감회를 잔잔히 들려주고 있다.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새로운 공적체험을 자세히 수록하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 간의 재정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법 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신군부세력의 잘못된 상훈을 바로잡기 위해 상훈법 개정에 주력했다고 밝히면서, 그 간에 추진했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근에 마곡개발과 고도제한 완화 그리고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노선연장, 방화대로 조기개통 등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한 과정과 노력을 피력하고 있다.
주목되는 대목은 마곡지구 공원 조성사업이 워터프론트에서 육상호수공원으로, 그리고 서울화목원(보타닉파크)으로 변경되는 과정이 소상이 담겨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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