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교육실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기본인명구조술 강사(BLS Instructor)자격을 가진 보건소 담당주무관과 자체적으로 양성한 심폐소생술 강사 10명이 참여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정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 심폐소생술의 목적과 방법,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응급의료 법률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당황하거나 지체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말하고, “실제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랑구에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반드시 사용되어야 할 자동심장충격기(AED)가 구청 민원실과 보건소 1층 대기실, 16개동 주민센터, 중랑구민체육센터 외 9개 관내 체육시설, 지하철역사, 공공복지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51곳에 51대가 설치돼 있으며 11월중 경찰서, 치안센터, 파출소 등에 57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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