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작년 12월부터 추진한 독산역 주변(금천교 하부) 경관가꾸기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 및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지난 8일 독산역 앞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조업공장이 다수를 차지하던 과거 독산역 주변이 IT산업 등 첨단업무시설로 변모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독산역 상부의 금천교와 동ㆍ서를 가로지르는 경부선으로 인해 주변 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었다.
이에 금천구는 서울시의 도시경관가꾸기 공모사업을 통하여 역사 주변의 경관을 대폭 개선하였다.
공영주차장 외에는 별다른 시설이 없고 주변 시설물이 노후된 곳을 보행자 중심의 광장조성ㆍ벤치설치ㆍ노후난간 교체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금천교 하부에 조류접근 방지망을 설치하여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주민과 직장인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유휴공간을 이용한 작은도서관(책이 든 거리)은 출?퇴근 하면서 책을 빌리고 인터넷으로 정보도 검색할 수 있는 장소로 꾸몄다.
아울러 이곳저곳에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던 자전거보관대를 한곳에 모아 눈?비를 맞지 않도록 자전거보관소를 설치하고 간단한 정비도 가능한 자전거수리소도 함께 만들었다.
금천구 관계자는 “노후 시설물 개선과 유휴공간 활용으로 독산역 주변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시설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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