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시 주관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2차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013년 올 한해 신규회원 참여자는 3만7,103명으로 이는 지역내 총가입 대상자 16만8,598명의 22%에 해당한다.
특히 지난 2007년 최초로 시작한 에코마일리지제는 꾸준히 가입 회원수가 증가해 그동안 누적 가입수는 8만7,698명에 달한다.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한 주민은 월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을 통해 매달 지출되는 도시가스, 전기, 상수도 요금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둔다.
더구나 6개월간 온실가스를 10% 이상 감축한 가정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권, 나무교환권, 에너지진단서비스, 고효율 가전제품 할인 등 5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목표인 3만명 가입을 달성했으나 보다 더 많은 구민의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날로 심각해 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마일리지제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동작구청 환경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에코마일리지제는 주민들이 가정이나 일반건물(아파트,상가) 등에서 전기 또는 수도, 도시가스, 난방과 같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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