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도서관, ‘책나래 서비스’로 정보격차 해소

성창하 기자

등록 2020-11-03 14:26

이용 자격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 유공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받은 장기 요양 대상자

안양시 도서관이 거동불편 등으로 인해 도서관을 방문하여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 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정을 받은 장기 요양 대상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책나래 홈페이지에 모두 회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왕복 택배 요금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별도 요금 부담 없이 1인당 5권 이내, 21일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모든 시민이 공평한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석수·평촌도서관을 통해 알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 안내 포스터 (이미지=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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