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서관이 거동불편 등으로 인해 도서관을 방문하여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 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정을 받은 장기 요양 대상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책나래 홈페이지에 모두 회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왕복 택배 요금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별도 요금 부담 없이 1인당 5권 이내, 21일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모든 시민이 공평한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석수·평촌도서관을 통해 알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 안내 포스터 (이미지=안양시)
성창하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장생포 고래를 품다…장생 아트플렉스 설계공모 '웨일 프레임' 당선
- 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18팀 모집…부산~제주 3박 4일 일정
- 포천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2025년 4월 수출 582억 달러…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 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 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