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홍운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견제 관계이기 전에 더 살기 좋은 동작구, 더 행복한 구민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 공동체이다”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처럼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목표는 이루어질 것이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동작구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작구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작구 아동ㆍ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작구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으며 ▲동작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수정가결하는 한편 ▲동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주민 의견수렴 등 더욱 심도 있는 검토 및 논의를 위하여 안건을 보류하였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미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체 의원들이 뜻을 같이한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여 과거 일제에 의해 불법적으로 강점당하고 식민지로써 굴욕적 삶을 강요당했던 지난 역사는 물론 인권을 유린 당한 체 일본군의 성노예로 이용된 위안부에 대한 존재 부정과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등 일제 군국주의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일본 극우 정치인들의 일련의 망언과 역사 왜곡에 대해 일본 정부 차원의 철저한 반성과 진심어린 사죄를 표명할 것을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동작구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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