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경부선 황간역에서 양 기관 노․사 합동으로 노후 철도시설물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경부선 황간역에서 양 기관 노․사 합동으로 노후 철도시설물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월 2일 월요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문웅현 국가철도공단 노조위원장 및 조상수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신축된 황간시설관리반에서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민교통편의 증진 및 철도안전 확보 방안 등 현안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과 더불어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서비스를 국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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