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뿌리산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뿌리산업 채용박람회는 ‘혁신성장의 초석, 뿌리산업의 선순환 일자리 환경 조성해 인천의 미래를 이끕니다’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구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400여개의 뿌리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마련됐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뿌리기업 참여기업 50곳이 참여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용관과 화상 면접서비스, 개인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구직자 대면면접을 희망한 20곳 내외의 뿌리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는 채용관,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을 컨설팅을 해주는 부대행사관, 채용공고 게시판과 안내데스크 등이 있는 취업지원관 등을 설치 운영한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인천 뿌리산업 온앤오프 채용박람회는 비대면 채용 확산 트렌드에 맞춰 예비 취업자들이 비대면 채용 전형에 대비함과 동시에 뿌리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면 면접 진행을 병행하여 온&오프라인의 종합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양질의 뿌리산업 일자리를 찾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채움에이치알디에서 안내하고 있다.
2020 인천 뿌리산업 온&오프 채용박람회 포스터 (이미지=인천광역시)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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