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치동 sba컨벤션센터에서 2017년도 제2회 신직업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제1회로 시작된 sba 신직업위크는 4차 산업혁명 및 직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기업이 만들어내는 신직업과 미래직업 트랜드를 알아보는 정보제공의 장이다.
신직업 위크는 취·창업 희망자 뿐만 아니라, 미래진로 문제에 관심있는 청소년, 학부모, 은퇴한 시니어 등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진로탐색 행사이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신직업 위크는 전문가 특강과 신직업 소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신직업인의 활동 스토리 공유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매일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일차인 10월 24일(화)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강의가 제공된다. 첫 강의는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최영순 부연구위원이 ‘미래사회변화와 신직업’을 주제로 사회변화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전망을 짚어본다.
이어서 sba 신직업인재센터에서 운영했던 검증된 신직업교육 중 엄선된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신직업 특강이 이어진다.
소프트웨어테스터, 3D메이커스 코딩전문가, 드론수리전문가, 스마트앱 프로토타이퍼, 데이터 퍼실리테이터,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에 대한 신직업 교육이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는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2일차인 10월 25일(수)에는 ‘나의 가능성으로 경력을 잇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강의가 제공된다. 신직업 전문가인 sba 서지윤 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정원놀이지도사, 소셜게임큐레이터, 생활문화기획자, 농장 코디네이터, 커리어액터, 감정노동치유사에 대한 신직업 강의가 이어진다.
3일차인 10월 26일(목)에는 ‘신직업인에게 듣다! 신직업인 토크!’라는 주제로, 현재 신직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직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트래블코드의 이동진 대표, 데얼(THERE)의 강영열 대표, ㈜포토브릿지의 정상훈 대표,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까지 다양한 분야의 신직업인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심도깊게 신직업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sba신직업인재센터의 정익수 본부장은 “이번 신직업 위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변화에 대해 궁금증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과 구직자들이 속시원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기회를 통해 미래 산업 및 일자리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직 CEO들의 다양한 신직업 사례들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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