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벤처나라 개통 3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벤처나라를 알리는 다양한 기획행사를 실시한다.
2016년 10월 구축한 벤처나라는 이후 3년 동안 거래규모 증가 등 양적·질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으며, 창업·벤처기업의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2배 이상 성장을 하여, 올해 9월말 기준 977개사 6,174개 상품이 등록됐다.
이러한 판매실적을 토대로 더 큰 시장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하는 등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벤처나라가 OECD가 뽑은 국제사회와 공유할 만한 대한민국 10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존의 조달제도와는 다른 새로운 접근법과 기관 협업을 통한 기업 추천·등록 방식으로 참여를 이끌어내고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벤처나라 3주년을 맞아 등록 상품 할인 기획전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증가한 65개사가 참여하며, 공공기관은 평균 13% 할인된 가격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벤처나라의 역할을 강화하여 내년에는 연간 1,000억 원 규모로 거래 실적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벤처나라 상품 중 경쟁성 있고 공급량이 많은 물품을 선정하여 다수공급자계약 추진으로 판로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진입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벤처나라 수의계약 구매한도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창업·벤처기업 전용몰인 벤처나라는 조달시장 진입 창구이자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는, 성장 사다리로서의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 창업·벤처기업의 신기술·혁신 상품들이 벤처나라에 빠르게 진입하고 종합쇼핑몰과 해외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순환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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