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파주 발생이후 이달 6일까지 13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고, 13개의 발생농장과 3km이내 방역대 농장의 살처분은 모두 완료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포천 관인면 농장과 보령 천북면 농장에서, 두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가 있었으나, 정밀검사 결과 2건 모두 음성으로 확진됐다.
파주와 김포시 전체 잔여 돼지와 연천군 발생농장 10km이내 잔여 돼지에 대한 비육돈 수매와 수매후 남은 돼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추진중이다.
파주의 경우 10,454두가 수매 신청되어 1,111두의 수매가 진행됐다. 김포의 경우 3,290두가 수매 신청되어 2,539두의 수매가 진행됐다. 연천의 경우 22개농장 34천여두를 대상으로 수매 신청을 받고 있다.
수매는 수매 신청농가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수매가 완료 되는 농가별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북부권역은 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권역도 일 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북부권역 축산차량에 대한 이동통제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대를 관제하여 3대를 적발하고 5대를 사전 경고하여 복귀조치 하였으며, 11대는 위반차량이 아님을 확인한 바 있다.
13건 발생 농장의 역학농장과 3km이내 방역대 내 농장 599호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0km이내 방역대 농가 및 역학농가 1,671호에 대한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었다.
접경지역 도로, 하천 주변을 따라 군제독차, 연막차, 지자체 차량, 농협차 및 산림청 헬기를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신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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