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북스가 ‘1% 여자의 자기경영법’을 출간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 진출 또한 늘어났다. 하지만 사회적인 시스템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과 ‘양육’ 모두를 해결해야 하는 여성들의 혼란은 커졌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여성들은 긍정적인 롤 모델을 찾아야만 한다.
이 책 ‘1% 여자의 자기경영법’은 일과 양육 모두를 최고로 해내면서 자기관리 또한 잊지 않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쉰일곱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워킹맘으로서 겪은 이야기들과 그러한 경험에서 얻은 주옥같은 노하우들을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아름다우며,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확인하고, 더욱 큰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1% 여자는 명품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여자들이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한다. 주름이 늘고 군살이 붙으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면서 젊은 날들을 그리워한다. 그래서 연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는 다이어트 비법이나 동안 비법 등을 참고하며 조금이라도 젊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방법들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무엇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쉽게 휩쓸려 애써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 책은 자신만의 ‘의례’를 만들어 일상에 접목시키고 그것을 평생 보석처럼 갈고 닦아 원하는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명품이나 화려한 옷과 화장으로 꾸미는 것보다 삶의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는 여자의 얼굴이 더 빛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여자의 매력은 나이와 무관하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자가 더욱 아름답다고 주장한다.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여자들의 비밀
여성들은 대부분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인생의 고비를 맞는다. 결혼 전부터 쌓아 온 커리어를 생각하면 일을 계속하고 싶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모든 것을 그만두고 육아에만 매진하고 싶다. 일을 하면서도 엄마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가 떠올라 죄책감만 든다. 이는 확실한 꿈과 목표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혼란이다. 아이가 아닌 자신의 꿈을 먼저 떠올려 보자.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확실한 기준을 세운 뒤 적절하게 시간을 분배하고 활용하면 일과 육아 모두에 알차게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저자 또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살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당당하게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 자신의 삶에 열중하는 엄마를 보고 자란 그녀의 아이들 또한 자신만의 확고한 꿈을 갖게 되었고, 높은 자존감과 바른 가치관을 가진 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일과 육아를 최고로 해내는 비법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게 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육아를 핑계로 일을 멈추지 말고, 아이에게 모든 것을 올인하지 마라.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일과 더 중요한 일을 위해 포기해야 할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다. 현실에 굴하지 않고 강인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익혀라.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엄마, 당당한 아내로서 지금 당장 도전해 보자.
진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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