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개헌 논의는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이 꾸준하게 제기하고 공론화 하고 있는 사안이다.
오늘 대통령이 개헌논의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를 보면, 오직 대통령이 하는 일을 반대하고 싶은 ‘반대를 위한 반대’란 입장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것만 같다.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절차적으로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개헌을 올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히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했을 것이다.
이를 두고, 현 정국과 연결시켜 정파적 유불리만 따지면서 개헌논의를 정략적으로만 판단하는 태도는 그 진정성을 저버리고 개헌 논의에 대해 몽니를 부리려는 정치공세로 보일 수도 있다.
개헌에 대한 본심이 들켜 화들짝 놀란 반응이 아니길 바란다.
87년 체제를 극복하고, 전진하고 도약하는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토대와 질서 마련을 위해서라도 개헌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야당도 통 큰 자세를 통해 개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
ㅇ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진실을 전하고 있다. 정치공세 자제를 당부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언급을 두고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의 대북결재사건에 대한 진실의 일부분을 지적했다고 이 전 대통령을 폄하하는 모습은 속 좁은 정당의 한 단면을 나타내준다.
문재인 전 대표의 엉성한 태도를 바로잡아 주는 성숙한 모습이 먼저일 것이다.
꼬일 대로 꼬여 바로잡기 어려웠던 대북관계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과정에 대해 곰곰이 자성해 보길 바란다.
2016. 10. 24.
새누리당 공보실
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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