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6월 30일, 국민들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국민은 자신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아는 경우라도 여러 기관이나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검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하나의 창구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신청·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행정서비스 통합 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시스템통합) 올해는 행정자치부의 ‘민원24’, ‘대한민국정부포털’, ‘알려드림e(맞춤형 혜택안내 서비스)’ 시스템을 우선 통합한다.
3개 시스템의 사용자 이용환경(UI)을 통합하고, 서비스 채널개선 및 통합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계를 정비한다.
(사용자 편의성 강화)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는 액티브엑스를 제거하여, 사용자들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모바일서비스 확대) 국민들의 모바일 이용증가 추세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 기능도 확대 해 나간다. 언제 어디서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던 32종 민원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주요 민원 대부분 모바일로 열람·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맞춤형 서비스 개선) 10대 생애주기 유형으로 시범 운영되던 ‘맞춤형 혜택안내 서비스’는 세금(감면), 문화·여가, 생활지원까지 유형을 확대한다. 행정서비스의 신청·처리·결과, 사용이력 조회가 가능한 ‘My 페이지’도 구축할 예정이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민은 하나의 사이트에서 쉽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뿐 아니라, 개인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17년부터는 타 부처 포털까지 연계를 확대해 ICT를 기반으로 ‘하나의 정부 (One-Government)’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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