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본인이 사지선다의 객관식 시험으로 흥한 덕택에 나중에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이 되었다고 해서 그러한 시험제도를 지고지선으로 여기는 건 자신들의 기득권들 자식들에게 고스란히 대물림해주고 싶어 하는 그릇된 욕망의 발현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019-09-04 17:25:05
제가 시골 학교에서 경험해보니까 제가 가르치는 제자들이 입시에 성공하는 방법은 학종 전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종 찬성론자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큰 문제나 하자 있나요?
2019-01-23 18:39:56
사교육을 금지하는 과제는 이미 불가능한 목표로 판명되었습니다. 사교육 금지법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을 받은 사건이 이러한 현실을 실체적으로 웅변합니다. 이런 형편과 바탕 위에서 수능 점수만 갖고 입시를 치르면 가난한 집 아이들이 부잣집 애들을 무슨 수로 당해내겠습니까?
2019-01-22 18:28:32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바라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학원가에는 자기들도 코디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고 호소하는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의 행렬이 쇄도한다는 씁쓸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9-01-17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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