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4일 (목)
유시민 전 장관이 내린 전략적 선택의 메커니즘은 기득권 586들 세대들의 노회한 처세술에서 고스란히, 동시에 부지런히 재연‧답습되는 중이다. 기득권 586 세대는 평범한 소비자를 상대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돈을 버는 인간들이 아니다. 유력한 임명권자에게 영합하고 굴종해 생계 문제를 시쳇말로 ‘한큐’에 해결하는 약탈자 집단이다
2019-10-07 13:21:06
환갑이 코앞인 위정자들과 그 열성 지지자들이 실물경제의 물정에 대해 무지합니다. 효과적 외교와 안보 전략에 관해서도 깜깜합니다. 한국사회의 진짜 중요한 모순과 부조리가 뭔지를 아직도 감조차 전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는 일이라고는 자기들이 40년 가까이 고집해온 철지난 낡은 이념의 교조와 도식에 기대어 무책임한 선동을 일삼고 감성적 구호만 되풀이하
2019-10-01 16:25:48
서초동에 모인 부유한 중년 남녀들이 악착같이 지키려는 대상은 조국 장관과 그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도 아니고,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도 아니다. 저들이 현재 신나게 누리고 있는 불의하고 불법적인 부와 권력과 명예다. 본인들의 기득권을 천년만년 고수하겠다는 586 구태들의 치졸하고 비루한 노욕과 노추가 조국 사태를 계기로 그 음습하고 부도덕한 실
2019-09-30 12:20:35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본디 권력욕심이 엄청나게 강한 사람이다. 그의 권력욕은 뇌세포와는 달리 밖으로 반출될 기색이 없다. 드디어 마의 60살 고지에 이른 유시민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차례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일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청와대 입성 욕심을 한층 활기차고 부지런히 반입하고 있다
2019-09-26 12:55:37
홍준표 대 유시민, 유시민 대 홍준표가 대통령 선거전에서 맞붙는 대결구도가 마냥 나쁜 전개만은 아니다. 홍준표-유시민 사이의 적대적 공생관계 또는 절묘한 동업관계가 불의하기 짝이 없는 영남 싹쓸이에 깊은 반감과 혐오감을 품은 제3세력의 태동과 운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폭넓은 기동공간을 제공해주는 탓이다
2019-09-24 12:02:01
단지 강남에 산다고 해서 자동으로 강남파가 되는 건 아니다. 강남으로 대표되는 남한사회의 강고하고 부패한 기득권 체제에 전연 날선 문제의식을 지니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족속들이나, 혹은 “우리 국이 오빠”를 지키겠답시고 서초동 검찰청사로 떼를 지어 몰려가 촛불을 흔들어대는 일부 무개념 맘카페 회원들도 역시나 강남파의 끄나풀 내지 말단 행동대원들로서 분류돼야
2019-09-23 16:30:43
설악산 반달곰을 아시나요경찰이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드디어 밝혀냈다고 한다. 용의자는 지난 세기인 20세기부터 감옥에서 수형생활을 계속해온 무기수였단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경찰은 첨단 수사방법인 유전자 감식기법을 활용해 자칫 영구 미제사건으로 묻힐 뻔했던 사건의 범인을 마침내 가려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2019-09-19 16:56:08
공인 조국의 시련과 위기는 조국 법무장관이 아니면 달리 내세울 마땅한 차기 대선주자가 부재한 친문세력의 정치적 불임상태에서 비롯되었다. 인간 조국의 고뇌와 비애는 그가 아니면 다른 믿을만한 기댈 구석이 없었을 일가친척 구성원들의 범용함과 변변찮음으로부터 연유했을지도 모른다
2019-09-16 13:12:12
조국에 대한 세간의 돌팔매질에는 분명 과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국 장관을 유복한 엘리트가 아닌 유능한 리더로 착각한 당사자는 결국은 대중 자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국에게는 그가 지금껏 내뱉어온 온갖 유형의 정의로운 독설과 진보적 미사여구를 양심적으로 실천할 책임이 근원적으로는 없다. 그도, 그의 가족도 우리네 서민들과는 아주 다른 세계에서 태어
2019-09-10 17:01:53
윤석열도 있고, 임은정도 있다이청호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현재까지는 조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에서 최성해 총장의 직인이 찍힌 표창장을 받았다는 점 정도가 눈에 띌만한 시빗거리일 뿐입니다. 나머지 일들에서는 특별히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아직은 없습니다. 저는 대입학력고사 세대입니다. 저와 같은 대...
2019-09-08 17:28:28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가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사업주의 실질적 개선 노력도 미흡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41개소의 명단을 8월 6일 공표했다.이번 명단 공표 대상은 동종 업계 및 사업장 규모 대비 3회 연속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이 미흡하여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이다.적극적...
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순환경제 분야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을 선정하고,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이번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정부가 규제특례를 부여할 과제를 먼저 제안하고 이를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정부 주도형 모델이다. 기존 규제샌드박스가 개별 사업...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4천명 증가했다.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34만 4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5%로 0.5%p 상승한 반면, 실업자는 23만명으로 1만 6천명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8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이번 평가는 도시철도공사 등 지방공사 76개, 시설관리공단 등 지방공단 83개, 상수도 등 지방직영기업 122개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수, 회계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학적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3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택배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불공정하도급거래 개선을 위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요 5개 택배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폭염기 택배업종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택배종사자에게 과중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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