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인민을 위해서 빵도 못 만들어내고 쇼도 보여주지 못하는 정치권력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하다. 일관성이나 솔직함 중에 하나라도 갖추는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과 문재인 정권을 차례로 거쳐온 21세기 한국정치에서 일관성과 솔직함을 찾기란 내륙국가 몽골에서 현대적인 초대형 조선소를 검색하는 것처럼 허황된 작업이 되고 말았다
2019-04-08 15: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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