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찾아가는 ‘제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 성황리에 진행

임지민 기자

등록 2017-04-05 11:08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민·관 협력을 통한 장애인복지 맞춤형 상담체계 구축으로 도 내 지역 간 지역격차 해소 및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을 위한 장을 열었다. 

▲ 누림센터가 국민연금공단 등 7개 기관과 찾아가는 장애인 민원상담을 실시했다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4월 4일(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1층 쉼터에서 찾아가는 상담인 ‘제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제5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는 1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장애인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더불어 의료복지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과 무료진료, 보조기기 상담 및 수리·세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한 이용자(이○○, 지체2급)는 “법률, 주거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나 서비스 조차 몰랐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한 번에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총 4회(의정부, 수원, 이천, 부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안산 지역을 시작으로 도 내 권역별 취약계층 밀집지역 및 장애인 유관기관 인근지역 등에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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