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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등 교사 임용시험, 사립 경쟁률 '32:1'로 가장 높다 - 공립 교사 경쟁률 8.79:1 전년도보다 31.6% 감소…선발인원 173명 감소 원인 추정
  • 기사등록 2020-10-28 14:20:16
  • 기사수정 2020-10-28 14: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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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28일 수요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710명 선발에 6238명이 지원하여 8.79:1의 경쟁률을, 국립학교 교사는 3명 선발에 20명이 지원 6.67:1의 경쟁률을, 사립학교 교사는 131명 선발에 4219명이 지원 32.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경우 지원인원이 전년도보다 31.6% 즉 2878명 감소하였다. 이는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173명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립 전체 경쟁률은 8.79:1로 전년 10.32:1보다 감소하였으나, 중등교사의 경우는 12.04:1로 전년 11.33:1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음악으로 12명 선발에 281명이 지원하여 23.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는 28개 학교법인이 위탁하여 선발인원 131명에 4219명이 지원하여 32.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 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21일 토요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3일 금요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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