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기자
광명시는 10월 21일 수요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29번, 130번 확진자는 철산 3동에 거주 중으로 10월 20일 발생한 구로구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두 환자는 10월 20일 광명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후, 10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들의 동거가족 2명 중 1명은 구로구 확진자이며,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
광명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에 긴급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