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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한다
  • 기사등록 2024-04-26 1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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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자살예방 전담인력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이하 ASIST)\'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자살예방 전담인력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 이하 ASIST)\'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0개국에서 150만 명 이상이 교육받은 대중적·체계적·전문적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전담인력과 경찰, 소방 인력 36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자살 응급처치 및 초기대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역할극을 통한 각종 자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으로 구성했다. 시는 자살 응급처치와 자살위험자 중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훈련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전담 인력의 위기 개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ASIST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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