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시, 맞춤형 지원 통해 농생명기업의 성장 견인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1일 ‘2024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육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등 17개 농생명 유망기업 성장 위한 4개 프로그램 지원
  • 기사등록 2024-04-01 17:26:00
기사수정

전주시가 지역 농생명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1일 ‘2024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등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농생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연구원은 전주에 주소를 둔 농생명 관련 수혜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장진출 상용화 지원 3개 기업(바이오엔진, 올드브릭컴퍼니, 바이오모아메디컬(주))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지원 5개 기업(지에스씨알오, 유화당, 제이온,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주)에이제트피) △마케팅 홍보 지원 4개 기업(노아펫바이오, 밥닥, 국민바이오(주), 이고장식품) △수요 맞춤형 지원 5개 기업(바이오엔진, 웰앤뷰옛촌도가, 전주순두부, 반다크브라운, (주)로크)의 4개 분야이다.

 

이에 대해 오병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협약식에 선정된 17개 기업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실현과 원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김웅일 이노케이 주식회사 대표의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01 17: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