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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유부엌 ‘송파랑 쿠킹클래스’ 운영 큰 호응 - 12.3(목)까지 △쉐프추천 파스타, △플라워 컵케이크 등 요리수업 진행 - “이웃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공유공간, 지역공동체 활력소 될 것”
  • 기사등록 2020-11-04 11:06:15
  • 기사수정 2020-11-04 1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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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오는 12월 3일까지 가락1동 주민센터 공유부엌 ‘송파랑’에서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 9월부터 가락1동 주민센터 3층 직원식당을 개방하여 주민들이 만들고 소통하는 공유부엌 ‘송파랑’을 운영하고 있다. 


 '송파랑' 쿠킹클래스 "통영마카롱 만들기"


지난 10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총 5회 운영 중인쿠킹클래스는 공유부엌 ‘송파랑’에 전문가를 초청해 이웃과 함께 음식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코리얼 음료 만들기" 수업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별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10/24(토) 청소년 대상 “통영海 마카롱 만들기”, △10/30(금) 어르신 대상 “코디얼 음료 만들기” 수업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1/09(월)에는 ‘쉐프 추천 파스타’ △11/26(목)에는 ‘내가 만들어 먹는 쩜장 만들기’ △12/3(목)에는 ‘크리스마스 스타일, 플라워 컵케이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 참여인원은 12명으로 상시 모집 중이며, 1인당 참가비는 5천원이다. 쿠킹클래스에서 만든 음식은 포장해서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유기업 ㈜허밍비(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쿠킹 수업은 집에서도 언제든 찾아보고 복습할 수 있도록 회 차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의 사랑채라는 의미를 지닌 공유부엌 ‘송파랑’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구는 공유부엌과 함께 주민센터 2∼3층에 카페와 미디어센터를 조성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파구는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이웃과 함께 공유부엌에서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체험을 통해 이웃간 가족애를 느끼고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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